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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책 리뷰_복음으로 세우는 센터처치

ha-young9 2024. 11. 26. 22:37

8월에 읽은 책 중 최고의 책은
팀 켈러의 ‘복음으로 세우는 센터처치’다.

복음으로 세우는 센터처치
성경을 기반으로 한 30년 동안의 성공적 사역을 바탕으로 한 목회 코칭서로, 2016년 출간된 《팀 켈러의 센터처치》를 복음 중심, 도시 중심, 운동 중심이라는 세 가지 중심 주제로 분권하고, 권위 있는 교계 지도자들의 논의를 추가해 새롭게 펴낸 것이다. 제1권 『복음으로 세우는 센터처치』에서 저자는 복음이 어떤 것인지에 대한 현재의 여러 토론과 갈등을 다룬다. 그리고 복음을 성실하게 설교하는 것이 개인과 공동체의 부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제시한다
저자
팀 켈러, 마이클 호튼, 데인 오틀런드
출판
두란노서원
출판일
2018.02.12

내 서재에 완독한 책들 기준
팀 켈러 목사님의 책이
5권으로 공동 1등이다.

공동 1등인 줄 알았는데,
저자 별로 분류했을 때
이 책이 팀 켈러에 분류되지 않았다.

공동 저작이라 빠진듯한데,
이 책을 포함하면 6권으로 1등이다!

어쩄든 이승우, 김용규, 팀 켈러.
모두 전작 독서 대상이자,
존경의 대상이다.

전작을 다 읽기엔 아직 한참 멀었지만,
오히려 읽을 거리가 남아있다는 게
내 독서 욕구를 끌어 올려준다.


- 간단 요약 -
이 책은 팀 켈러 목사님의
목회 철학을 엿볼 수 있는 책이다.

제목에서도 드러나지만,
복음을 중심으로 둔다.

복음을 중심으로 모든 사역을
점검하고 자리매김한다.

목차는 다음과 같다.

‘복음이면 충분하다’는 말이 진실한가?
정말 ‘복음이면 다’인가?

이 말이 단순한 구호로 끝나지 않도록
복음의 의미를 바로 잡고
역동성을 부여한다.

이 말이 허황된 구호로 끝나지 않도록
실제 사례를 제시하여
구체적으로 적용한다.

이 책을 통해 여전히 복음에는 능력이 있다고
세속화의 중심지에서 팀 켈러가 외친다.

사실 평생 일구어 놓은 결과물만 놓고 보더라도
이 책을 읽는 것은 결코 손해가 아님을 알 수 있다.

강력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