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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독서 기록, 한줄평

ha-young9 2024. 11. 13. 23:20

6월에 읽은 책은 총 18권이다.
인문학 5권, 신학 13권이다.

물론 이 모든 책들을 한 달만에
다 읽은 것은 결코 아니다.

주기도문 강해 때 참고했던 책들과
베드로전후서 묵상에 참고했던 책들,
필사하고 정리하던 책들이 포함되어 있다.

6월의 책 한줄평
칼 바르트 기도

바르트를 알고 읽으면 쉽다.

밥심으로 사는 나라

가장 영적인 것은 일상적인 것이다.

한국교회가 잃어버린 주기도문

하나님 나라를 중심으로 풀어가는 주기도문.

주여 기도를 가르쳐 주소서

참 좋아하는 두 사람의 만남.

가장 위험한 기도 주기도

삶의 변화를 가져오는 주기도.

불안한 현대사회

신을 죽인 사람들의 최후.

십자가와 선한 양심

공동서신 전문가가 풀어내는 베드로전서.

NIV 적용주석: 베드로전서

적용하기 어렵다.

질문하는 신학

다시 읽어도 새롭고 재밌다.

인생교과서 예수

세상과 대화해도 꿇리지 않는 지식의 최전선.

슬픔에 이름 붙이기

적용할 수 없어서 무용한 책.

신적 성품과 거짓 가르침

베드로전후서는 이 두 권이면 충분하다.

욕조가 놓인 방

기독교계의 김훈.

아이가 묻고 아빠가 답하다

번뜩이는 통찰로 가득찬 책.

성만찬의 신비를 풀다

유대적 문헌을 고려한 성만찬 읽기.

무한화서

두 번째로 필사한 책.

예수 왕의 복음

스캇 맥나이트 책 쉬운 버전이랄까.

팀 켈러의 탕부 하나님

팀 켈러는 복음을 이렇게 전한다.

파리의 심리학 카페

최근 읽은 심리학 책 중에서 가장 재밌다.

6월 최고의 책 선정

많은 책들을 정리하면서
무슨 책을 고를까 고민되었다.
후보가 많은 만큼 경쟁은 치열했다.


이 정도 양이면 두 권을 골라도 되겠지만,
딱 한 권만 꼽자면 ‘아이가 묻고 아빠가 답하다’를 꼽겠다.

이상환 교수님의 책은 진짜
나오는 족족 구매할 자신이 있다.


7월달 읽기록으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