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 읽은 책은 총 18권이다.
인문학 5권, 신학 13권이다.

물론 이 모든 책들을 한 달만에
다 읽은 것은 결코 아니다.
주기도문 강해 때 참고했던 책들과
베드로전후서 묵상에 참고했던 책들,
필사하고 정리하던 책들이 포함되어 있다.
6월의 책 한줄평
칼 바르트 기도
바르트를 알고 읽으면 쉽다.
밥심으로 사는 나라
가장 영적인 것은 일상적인 것이다.
한국교회가 잃어버린 주기도문
하나님 나라를 중심으로 풀어가는 주기도문.
주여 기도를 가르쳐 주소서
참 좋아하는 두 사람의 만남.
가장 위험한 기도 주기도
삶의 변화를 가져오는 주기도.
불안한 현대사회
신을 죽인 사람들의 최후.
십자가와 선한 양심
공동서신 전문가가 풀어내는 베드로전서.
NIV 적용주석: 베드로전서
적용하기 어렵다.
질문하는 신학
다시 읽어도 새롭고 재밌다.
인생교과서 예수
세상과 대화해도 꿇리지 않는 지식의 최전선.
슬픔에 이름 붙이기
적용할 수 없어서 무용한 책.
신적 성품과 거짓 가르침
베드로전후서는 이 두 권이면 충분하다.
욕조가 놓인 방
기독교계의 김훈.
아이가 묻고 아빠가 답하다
번뜩이는 통찰로 가득찬 책.
성만찬의 신비를 풀다
유대적 문헌을 고려한 성만찬 읽기.
무한화서
두 번째로 필사한 책.
예수 왕의 복음
스캇 맥나이트 책 쉬운 버전이랄까.
팀 켈러의 탕부 하나님
팀 켈러는 복음을 이렇게 전한다.
파리의 심리학 카페
최근 읽은 심리학 책 중에서 가장 재밌다.
6월 최고의 책 선정
많은 책들을 정리하면서
무슨 책을 고를까 고민되었다.
후보가 많은 만큼 경쟁은 치열했다.

이 정도 양이면 두 권을 골라도 되겠지만,
딱 한 권만 꼽자면 ‘아이가 묻고 아빠가 답하다’를 꼽겠다.

이상환 교수님의 책은 진짜
나오는 족족 구매할 자신이 있다.

7월달 읽기록으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