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새해 목표 중 하나가 ‘100권 읽기’였다. 지금까지 읽은 책은 96권인데, 무난하게 성공할듯 싶다. 최근 아내와 북토크를 하다가 읽은 책들을 그냥 내버려두지 말고 기록으로 남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때마침 오블완 챌린지를 하니, 읽은 책들 중 하루에 한 권씩 정리해야겠다. 제목도 ‘읽은 것들의 기록’을 줄여서 읽기록이다. 책도 정리하고 상품도 타고 일석이조 아닌가. 완주해서 아이폰이나 애플워치 타면 아내 주고, 모니터 타면 교회에 헌물하고, 신세계 상품권 받으면 내가 쓰기로 했다. 뭐가됐든 받았으면 좋겠다. 오늘부터 읽기록 시~작!